내 생애 처음으로...
참 거창한 제목이지만, 내용은 참 푼수같은 모양새.
그래, 내 생애 처음으로 추석 연휴가 단 하루로 될 것 같다.
중간 고사 대비 하느라 내일도 추석 다음 날도 그들의 투쟁에 동참해 주어야 한다.
남들과 함께 발 맞춰 살아간다는 게 고운 일이라지만,
남들 쉴 때 함께 쉬고 일할 때 같이 일하는 게 순리라지만,
세상 모든 일이 다 생각하기 나름이렸다.(일체유심조)
정예나/정보미...정희석,정지훈,박성연....^^
그들을 생각하며, 무엇보다 나를 생각하며 더 옹골찬 한가위 연휴 나날을 매김질해야겠다.
이렇게 마음 먹고 적고 보니, 내용도 제목에 걸맞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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