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우리 가족의 또 다른 하루가 시작된다.
희석 엄마가 직장을 다시 나간다.
남들은 요즘처럼 힘든 세상에 갈 곳이 있으니 얼마나 좋으냐하겠지만
가휘의 큰 눈망울을 보고 있노라면 한 달 내내 마음속으로 우울했던 그 기분을 지울 수가 없다.
우선 가휘가 가엾고, 희석, 지훈이도 빠듯한 하루를 보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후퇴가 아니라 전진, 퇴보가 아니라 발전, 절망으로 가는 게 아니라 희망을 보듬으러 가는 것이기에
다들 더욱 부지런하게 움직이는 한 해를 만들어 가야겠다.
아마 내가 제일 힘들 것 같다.^^
살도 좀 빼고 또 다른 나를 확인시키는 한 해를 만들어 가야겠다.
사랑하는 나의 가족들, 이번 해를 새로운 도약의 한 해로 만들어 보자, 우리 가족 화이팅!!!
나의 희망 햇님들(정희석,정지훈,정가휘)
무주 눈밭에서 어머님과 나(정봉현)의 가족들의 즐거운 하루
어머님과 성연 그리고 가휘
어머님과 첫째(정삼현) 동생네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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