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IARY

4월5일

ENARO 2011. 4. 5. 02:10

오늘은 청명일이자 식목일이다.

희석, 지훈이 보내고 어머님 모시고 성연, 가휘와 두 동생과 함께 아버님 나라에 다녀올 것이다.

지금 살아 계신다면 참 좋은 얼굴로 웃음기 가득하실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

며칠 전에는 꿈 속에 나타나시던데, 아마 보고 싶으신 모양이다.

 

찾아 뵙고 이렇게 열심히 살아가고 있노라 마음이나마 기쁨 드리고 와야겠다.

어머님, 동생들, 그리고 가휘와 큰 며느리까지 함께 하니 식목일 행차로는 아주 흡족하실 듯 하다.^^

  

'MY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버이 날  (0) 2011.05.08
뒤집기^^  (0) 2011.05.04
세상에서 제일 운 좋은 놈  (0) 2011.04.02
빤스 이야기  (0) 2011.03.15
전학, 기저귀, 그리고 목욕  (0) 2011.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