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청명일이자 식목일이다.
희석, 지훈이 보내고 어머님 모시고 성연, 가휘와 두 동생과 함께 아버님 나라에 다녀올 것이다.
지금 살아 계신다면 참 좋은 얼굴로 웃음기 가득하실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
며칠 전에는 꿈 속에 나타나시던데, 아마 보고 싶으신 모양이다.
찾아 뵙고 이렇게 열심히 살아가고 있노라 마음이나마 기쁨 드리고 와야겠다.
어머님, 동생들, 그리고 가휘와 큰 며느리까지 함께 하니 식목일 행차로는 아주 흡족하실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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