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조카인 인혜가 어제 첫 고등학교 시험에서 아주 힘든 시간을 보낸 모양이다.
둘째에게서 전화가 왔다.
몇 년 만인가? 토요일 인혜를 학원으로 보내라고 말했다.
이번을 기회로 우리 집안이 부모님이 바라는 방향으로 자리를 잡아 갔으면 좋겠다.
초등학교 6학년인 김민주가 은경이의 소개로 들어왔다.
영어와 과학 빼고는 다 100점이다. 저네들 말대로 엘리트다.^^
하지만 영어 공부는 열성을 다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멋진 씨앗들을 가꾸어 보리라.
어제는 세상 살이하면서 제일 슬픈 날중의 하나였었는데,
오늘은 그래도 희망의 햇살이 나를 비추이는 듯 하다.
"Every cloud has a silver lining."
'MY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뜨레아몽의 말도로르의 노래 (0) | 2010.03.19 |
---|---|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0) | 2010.03.17 |
2010년 2월 21일(일) (0) | 2010.02.21 |
나의 갈 길 (0) | 2010.02.18 |
초등 3,4학년-공부 체력 기본 확립기 (0) | 2010.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