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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20일 오후 05:04
ENARO
2012. 3. 20. 17:10
큰 놈 정희석이 지난 주 금요일 전교 부회장이 되었다.
2등과의 격차가 100표를 넘고 총 308표를 얻었는데, 전교 회장에 당선된 친구보다 표가 많다니, 내심 대견하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엄마가 출마 포스터 만드는 것 도와준다고 애를 많이 쓴 모양이다. 나는 희석이가 써 놓은 연설문을 조금 손질해 준 것 밖에 없는데...
이번이 희석이가 전처럼 용기를 얻어 자신감있고 현명하게 자신을 가꾸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희석아! 수고했다. 그리고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