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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학원 재수업

ENARO 2012. 2. 19. 23:56

어제와 오늘 가휘가 즐거운 듯 하면서도 힘든 주말을 보냈다. 또 다른 새로운 시작이 싫은가 보다. 하지만 발전을 위해 가는 길이기에 서스럼없이 나를 펼쳐 보이련다. 다행히 어머님께서 가휘를 보살펴 주실 것이니 마음이 한결 가볍다. 어머님껜 미안한 마음이어도 무리하시지 않으면 ... 자위해 본다. 현우를 오랜만에 보았다. 근사한 양복 한 벌, 구두 한 켤레 해 주고 싶었는데 ... 적지만 그래도 현우가 큰아빠, 큰엄마의 맘을 이해해 주면 좋겠다 남해가서 마음 편하고 건강하게 의젓하고 멋진 청년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