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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3일 오전 02:13

ENARO 2011. 7. 3. 02:15

우리 현우 잘 살고 있는 지 모르겠다.
현우 중 3 시절, 그 뜨거웠던 하루 하루의 기억을 떠올리자면 너무 눈물겹다.
사랑한다, 현우야. 큰 아빠 마음 좀 이해해 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