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IARY

큰 걸음 한에듀

ENARO 2010. 2. 4. 21:13

예비고 윤, 경이 또 나갔다.

이틀전 운, 영이 나갔으니 4명째다.

그런데 더 문제는 이상하게 내가 부여 잡지를 못하겠다는 거다.

우리를 알고 인연이 된다면 다시 오겠지.^^ 

부족하기 때문이 아니라 인연이 아니라고 느끼는 것이 내 핑계가 아니길...

 

*요즘 새로운 방식의 강의를 시도하고 있다.

 초등부에 접목시키기 위해선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를 전방위적으로 다루는 강의가 필요하고,

 고등부도 가급적 전 학생들이 도움을 받는 강의가 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이 방식을 고집해 나가야 한다.

 다행히 다들 만족해 하는 것 같아 마음이 한결 놓인다.

 (또 하나의 나만의 강의 know-how가 생긴 것 같   다.)

 어려울 때일수록 나의 정신을 맑게 하면서 나의 육신을 채찍질하는 수 밖에 없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하지 않던가?

 한 치 앞이 아니라 큰 걸음으로 이제 한에듀의 철학을 만들고 다져갈 때이다.

 

우선 한에듀를 절대 금연 구역으로 만들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