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LLETIN BOARD

Good Writings & Lessons

ENARO 2008. 5. 20. 21:45

Three Good Writings
Title: We need to look on the bright side of things.
Who controls your life? Well, life in your hands. You can find hope if you want, or you can find despair everywhere you look. Everything depends on you. Why do some people always see beautiful skies, green grass, lovely flowers and astonishing human beings while others hardly find anything or any place that is beautiful? A philosopher said, "You have your brush and colors. You paint paradise, and then in you go." It doesn't matter what colors you are using now. You can always decide on new ones. What is important is to live a positive life of your own.

Title: What is a true happiness?
Do you want to lead a happy life? What is a happy life? Some people say a happy life is a life with a lot of money. Do you agree with them? Before we try to decide what makes a happy life, we have to make clear what sort of happiness we aim to achieve. For example, there is the sort of happiness aimed by those who free themselves from all worldly matters. Such people believe that desire for wealth and material pleasures is the root of all discontentment. They think that as long as one runs after riches and physical comforts, one can't achieve happiness in life. I totally agree with it.

Title: The changing meaning of death.
Death is a difficult thing for everyone to cope with. And it's normal for the young to feel angry about death because they don't fully understand or accept it. As they get order, however, this anger will change to frustration, then a more general kind of sadness. Finally it will change to a more reflective, peaceful type of sadness that is not necessarily unpleasant. It doesn't mean that the emotion ever goes away. It just changes. It's hard to say the meaning of death in a word but people definitely learn over time.

 

Money is....

Money is....


Title: Think about money again... (작자 미상)

Money is....

It can buy a House
집을 살 수 있습니다.
But not a Home
하지만 가정을 살 수는 없습니다.

It can buy a Bed
침대를 살 수 있습니다.
But not Sleep
하지만 잠을 살 수는 없습니다.

It can buy a Clock
시계를 살 수 있습니다.
But not Time
하지만 시간을 살 수는 없습니다.

It can buy a Book
책을 살 수 있습니다.
But not Knowledge
하지만 지식을 살 수는 없습니다.

It can buy a Position
지위를 살 수 있습니다.
But not Respect
하지만 존경을 살 수는 없습니다.

It can buy Medicine
약을 살 수 있습니다.
But not Health
하지만 건강을 살 수는 없습니다.

It can buy Blood
피를 살 수 있습니다.
But not Life
하지만 생명을 살 수는 없습니다.

It can buy Sex
섹스를 살 수 있습니다.
But not Love
하지만 사랑을 살 수는 없습니다.

As you see, money isn"t everything.
보시다시피 돈이 전부는 아니지요.
And it often causes pain and suffering.
그리고 돈은 종종 고통과 시련을 가져다 주기도 합니다.
I tell you all this because
이 모든 것을 말하는 이유는
I am your Friend,
당신의 친구이기 때문입니다.
and as your Friend I want to
그리고 당신의 친구로서 나는
take away your pain and
당신이 고통과 시련으로부터
suffering...
벗어나길 바랍니다.

So send me all your money
그러니 당신의 모든 돈을 제게 보내주세요.
and I will suffer for you.
제가 당신을 대신해 그 고통의 짐을 가져가겠습니다.(^^)

 

Funny Common Knowledge
*늘 심각한 표정으로 공기만 아파할 수 있나요. (Have fun!)
※아래의 답을 보지마시고 자신의 윤리에 입각해서 대답해보시죠.
※첫번째 질문 : 어떤 여인이 임신중이고, 현재 8명의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 그 중 셋 은 귀머거리이고 둘은 장님이며 한명은 정신지체아였다.
또한 그녀는 매독에 걸려 있는데... 그녀는 낙태를 해야할까요?
(Q1: If you knew a woman who was pregnant, and she had 8 kids already, three who were deaf, two who were blind, one mentally retarded, and she had syphilis; would you recommend that she have an abortion?)

※두번째 질문 : 전세계를 이끌어갈 지도자를 뽑아야 할 때입니다.
여기 3명의 후보들에 대한 사실들이 있습니다.
( Q2: It is time to elect the world leader, and your votecounts.
Here are the facts about the three leading candidates: )

후보 A (Candidate A)
부패한 정치인들과 결탁한적 있고, 점성술을 가지고 결정을 하며,
두 명의 애인이 있고 줄담배를 피우고 하루 8내지 10병의 마타니를 마신다.
(Associates with crooked politicians, and results with astrologists.
He's had two mistresses. He so chain smokes and drinks 8 to 10 martinis a day.)

후보 B
두번이나 회사에서 짤린적이 있으며 정오까지 잠을 자고
대학시절 마약복용한 적도 있고 매일밤 위스키 4분의 1병을 마신다.
(He was kicked out of office twice, sleeps until noon,
used opium in college and drinks a quart of whisky every evening.)

후보 C
전쟁 영웅이다. 채식가였으며 담배도 안피우고 경우에 따라서 맥주를 가끔 마신다. 또한 불륜관계를 가져본 적이 없다.
(He is a decorated war hero. He's a vegetarian, doesn't smoke, drinks an occasional beer and hasn't had any extramarital affairs.)
어떤 후보를? (Which of these candidates would be your choice?)

☞아래 설명을 훔쳐보기 전에 먼저 결정을 하세요.
(Decide first, no peeking, then scroll down for the answer.)

(EXPLANATION 1)당신이 낙태를 결정했다면 당신은 방금 베토벤을 죽였습니다.
(EXPLANATION 2).당신의 선택하고 선택하지 않은 사람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후보! A : Franklin D. Roosevelt(루즈벨트)
후보 B : Winston Churchill(윈스턴 처칠)
후보 C : Adolph Hitler(아돌프 히틀러)

 

Marlboro means...

1800년대 말... 지금의 MIT공대의 전신학교를 다니던 가난한 고학생이 있었다. 그는 지방유지의 딸과 사랑에 빠졌는데~ 여자 집안에선 그 둘을 갈라놓기 위해 여잘 먼 친척집에 보내버렸다. 남잔 그녀를 찾기 위해 몇 날 몇 일을 헤매 다녔고... 그러다가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어느 날 그녀 집 앞에서 반가운 해후를 했다. "나 내일 결혼해... "
"내가 담배 한 대 피우는 동안만 내 곁에 있어줄래??" 여자는 고개만 끄덕였고...
남자는 잎담배를 꺼내 불을 붙였다... 종이에 말아 피는 잎담배는 몇 모금 빨면 금새 다 타 들어갔다... 짧은 시간이 흐르고 여자는 집으로 들어갔구.....그게 끝이었다..
그리고 몇 년 후 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 남자는 세계최초로 필터가 있는 담배를 만들기 시작했고 순식간에 백만장자가 됐다... 세월이 흐르고... 남잔 그 여자가 혼자 병든 몸으로 빈민가에서 외로이 살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하얀 눈이 펑펑 내리는 어느 겨울날... 하얀 벤츠를 타고 그녀를 찾아갔다... 그리고 말했다. "나는 아직도 널 사랑해... 나와 결혼해 줄래요?" 여자는 망설이다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고... 남자는 다음날 다시 오겠다며 발길을 돌렸다... 다음 날 남자가 그녀를 찾아갔을 때 발견한 건 목 매단 채 죽어있는 그녀의 싸늘한 시신이었다.... 그 다음부터 남자는 자기가 만드는 담배에 marlboro라는 이름을 붙이기 시작했다...

ⓜan ⓐlways ⓡemembers ⓛove ⓑecause ⓞf ⓡomance ⓞver
" 남자는 흘러간 로맨스 때문에 항상 사랑을 기억한다 "


Mr. ENARO, 정봉현의 이바수 이론

이바수 이론

나는 이 우주의 무한대분의 일도 안되는 존재라는
나의 학설속에서 나는 웃을 수 있습니다.
그 우주는 더 큰 우주의 하나의 개체이고
더 큰 우주는 더 더 큰 우주의 하나의 개체에
불과하다는 나의 학설을 나는 믿습니다.
제일 큰 우주는 이바수라는 동물의 입안에 있다는
나의 학설을 나는 믿습니다.
그래서 이 제일 큰 우주의 하나의 개체도 못되는
우리는 바람에 약합니다.
왜냐하면 이바수의 호흡속에서 너와 나,
우리는 살아가야 하니까요.
우리는 이제껏 모두 바람에 약했습니다.
나는 지구가 둥글다는 진부한 학설속에서
나는 이미 죽어 있습니다.
친구가 울고 있습니다.

*나는 이 푸석이는 학설로 고3을 완전히 마쳤습니다.
이바수는 그 때 제가 지어낸 사전에도 없는
아마 토끼처럼 생긴 저만의 동물이었습니다.


 

Coffee and Love
1. 커피도 사랑도 뜨거워야 제맛이다
그대는 식어버린 커피를 마셔본적이 있는가
그 비릿한 내음.. 역겨운 맛
그대는 식어버린 사랑을 느껴본적이 있는가
그 차가운 눈빛.. 역겨운 정
커피도 사랑도 그대가 원하는 온도로만
유지된다면 얼마나 행복하겠냐만은..
시간은.. 커피와 사랑의 온도를 유지 시켜주지 않는다
때론 데울수도 있겠지만, 처음 같지만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커피가 너무 뜨거우면 입을 델수조차 없으며...
사랑이 너무 뜨거우면.....음... 마음을 데일수가 있다

2. 커피도 사랑도 순수해야 한다
그대는 커피에 무엇을 넣어 마시는가
그대는 사랑 이외에 무엇을 바라는가
세상엔... 온갖 종류의 커피가 있듯이
세상엔... 온갖 종류의 사랑이 있다
달콤함을 원하기에 이것저것 넣어본다지만
그 달콤함이 지나치면 커피의! 맛을 느낄수 없다
순수한 커피가 가끔은 쓰게 느껴지더라도
그대는 오로지 커피만을 마신 것이다
사랑도 마찬가지..
달콤함을 원하기에 이것저것 바래본다지만
그 달콤함이 지나치면 사랑의 맛을 느낄수 없다
순수한 사랑이 가끔은 힘들게 느껴지더라도
그대는 오로지 사랑만 한 것이다

3. 커피도 사랑도 지나치면 몸에 해롭다
그대는 하루에 몇잔의 커피를 마시는가
그대는 일생에 몇번의 사랑을 하는가
한잔의 커피는 그날의 기분을 새롭게 하지만
계속되는 커피는 그대의 몸에 해로울수 있다
한번의 사랑은 그대를 행복하게 하지만
계속되는 사랑은 그대를 지치게 할수도 있다

4. 커피도 사랑도 잠을 이룰 수 없게 한다
그대는 커피가 언제 그리워 지는가
그대는 사랑을 언제 그리워 하는가
늦은 밤이면 더욱 커피가 생각나고
늦은 밤이면 더욱 사랑이 그립다
밤늦은 시간 마신 커피는
오늘 밤 그대를 잠못들게 하듯이
사랑하는 이를 그리는 그대는
늦은 밤까지 잠을 이룰수가 없다

5. 커피도 사랑도 중독된다
그대는 커피에 중독되어 있는가? 그대는 사랑에 중독되어 있는가
커피엔 카페인이 들어있어 그대의 손을 놓지 못하게 한다
사랑엔 미련이 들어있어 그대의 마음을 놓지 못하게 한다
그리고 중독된 커피는 처음 그대가 커피를 입에 댔을때의
그 신선하고 그윽한 맛을 느낄수 없듯이
중독된 사랑 또한 어느새 그대의 일상이 되버려
그 설레이고 가슴 벅참을 느낄수 없게 된다
하지만, 커피와 사랑의 맛을 아는 그대는
그 무엇보다도 그네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행복하다는 것 또한 느낄수 있다

6. 커피도 사랑도 혼자할때 가장 외롭다
그대는 커피를 혼자 마셔본적이 있는가
그대는 사랑을 혼자 해본적이 있는가
혼자 마시는 커피는 그대에게 외로움을 전해주며
혼자 하는 사랑은 그대를 아프게 한다

7. 커피도 사랑도 한번에 이룰려고 해서는 안된다
그대는 커피를 어떻게 마시는가
그대는 사랑을 어떻게 하는가
간절하다 하여 뜨거운 커피를 원샷할수 없듯이
간절하다 하여 사랑을 한번에 이룰수는 없다
조금씩.. 천천히.. 그 맛을 음미할때 만이
그 둘의 참맛을 느낄수가 있다

8. 커피도! 사랑도 오로지 그것만으로는 살수가 없다
그대는 커피만으로 살수 있는가
그대는 사랑만으로 살수 있는가
아무리 커피를 좋아하는 그대 일지라도
커피만으로 그대의 허기진 배를 채울수 없듯이
사랑만으로 그대의 허기진 가슴을 채울수 없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커피는 사랑하는 이와 마시는 커피이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사랑은 사랑하는 이와 함께하는 사랑이다

 

"I love you" means.....

I - Inspire warmth (따뜻함을 불어넣어 주고)

L - Listen to each other (상대방의 말을 들어주고)
O - Open your heart (당신의 마음을 열어주고)
V - Value your opinion (당신을 가치있게 평가하고)
E - Express your trust (당신의 신뢰를 표현하고)

Y - Yield to good sense (좋은 말로 충고해 주고)
O - Overlook mistake (실수를 덮어주고)
U - Understand difference (서로 다른 것을 이해해 주는 것)

 

Feel it! (A good address)
The following writing is a good address which the chairman of Coca-cola company sent his employees on the first day of January, 2002.

Life is.......
Imagine life as a game in which you are juggling five balls in the air. You name them : work, family, health, friends, and spirit, and you're keeping all of them in the air. You will soon understand that work is a rubber ball. If you drop it, it will bounce back. But the other four balls - family, health, friends, and spirit are made of glass. If you drop these, they will be irrevocably scuffed, marked, nicked, damaged, or even shattered. They will never be the same. You must understand that and strive for balance in your life.
How?
Don't undermine your worth by comparing yourself with others. It is because we are different that each of us is special. Don't set your goals by what other people deem important. only you know what is best for you. Don't take for granted the things closest to your heart. Cling to them as your life, for without them, life is meaningless. Don't let life slip through your fingers by living in the past or for the future. By living your life one day at a time, you live all the days of your life. Don't give up when you still have something to give. Nothing is really over until the moment you stop trying. Don't be afraid to admit that you are less than perfect. It is this fragile thread that binds us together. Don't be afraid to encounter risks. It is by taking chances that we learn to be brave. Don't shut love out of your life by saying it's impossible to find. The quickest way to receive love is to give ; the fastest way to lose love is to hold it too tightly ; and the best way to keep love is to give it wings. Don't run through life so fast that you forget not only where you've been, but also where you are going. Don't forget that a person's greatest emotional need is to feel appreciated. Don't use time or words carelessly. Neither can be retrieved. Life is not a race, but a journey to be savored each step of the way. Yesterday is a History, Tomorrow is a Mystery, and Today is a gift ; that's why we call it the Present.


Mr. ENARO의 My Way

My Way
오늘 나의 평생 할 일 하나 더 마음에 마련했습니다.
내가 이 세상 소풍 끝나는 날까지 사랑해야 할 님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습니다.
앞으로 이런 제목하에 저는 살아나갈 까 합니다.
"나는 대한민국과 씨름 한판 하고 싶다."

 

 

For Right English Composition

<the difference between wish, hope, want and desire>

*wish:소원, 소망을 나타냄. 그것의 가능성 여부를 따지지 않고 사용되기도 하지만, 가정법에서 쓸 경우엔 불가능한 것을 바라는 의미가 됨.
(용법)wish to 동.원, wish 명사, wish 명 형, wish 명 명, wish 명 p.p,
wish (that) 가정법(구어체에선 직설법 가능), I wish you a merry christmas.

*hope:실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는 경우에만 쓰며 불가능하다고 알고 있는 경우에는 쓰지 않음 (EX)I hope to become the best English instructor.(능력도 자격도 있으므로)

*want:(현실적으로 필요가 있으므로) ..하고 싶다, ..을 원하다 (EX) I want to go.

*desire:강한 소원, 소망을 나타내는 말 (EX) I desire to be a good poet.

 

 

회사의 직급을 영어로 표현하면?

<미국기업의 직급 체계>
1.사장: President, CEO 2.부사장:General Manager, Director
3.전무:General Manager, Director 4.상무:General Manager, Executive
5.부장:Manager, Consulting Specialist 6.차장:Manager, Senior Specialist
7.과장:Manager, Advisory Specialist 8.사원:Specialist, Professional
(cf)Vice President:우리나라말로 부사장의 의미지만 외국기업에는 종류가 많아 (Executive VP, Senior VP, VP), 꼭 회사의 2인자를 지칭하는 것은 아니다.

<English Maxims>
1.A child's life is a piece of paper on which every person leaves a mark.
2.A celebrity is someone who works hard all his life to become known and then wears dark glasses to avoid being recognized.

 

 

Turkey and Korea(퍼온 글)

저는 예전부터 터키에 대해서는 뭔지모를 애틋한 감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6.25때 아랍권에서는 유일하게 파병을 하였고 우리와 같은 퉁구스족이고 같은 어족인 우랄알타이어족을 쓰고있기 때문이죠 (실제로 우리나라 사람이 가장 배우기 쉬운 언어가 터키어라고 합니다) 또 그 옜날에는 오스만 투르크제국을 건설하여 유럽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고 우리 고구려의 진치적인 기상과 너무나도 잘 맞아떨어지죠 이런 우리와는 뗄레야 뗄수가 없는 나라를 그동안 우리는 너무 소홀하게 대했던게 사실입니다 .이번 월드컵때 정말 우리나라처럼 같이 응원해줘야할것 같습니다. 비록 우리한테는 옛날에 7-0이라는 아픔을 주었지만 아시아국가로서 같은 퉁구스족으로서 같은 우랄알타이어족으로서 유럽에서 당당하게 진출할수있다는것에 전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우리모두 터키를 응원합시다

★터키에 대한 우리의 부끄러운 자화상★

미국은 한국을 공산당의 마수에서 구해준 은혜의 나라입니다.

최근 들어 미국의 자국이기주의로 반미감정이 일어났지만 아직도 많은 한국인에게는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는 정서이며 인정할 수밖에 없는 사실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미국은 세계방위전략측면에서 우리를 도운 것일 뿐 순수하게 자유와 인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도운 것이 아닌데 우리는 지금까지 그러한 착각 속에서 미국을 대해왔습니다.
터키라는 나라는 자국의 이익과는 아무 관계가 없는 이득도 없는 한국에 오직 인류애로서 미국 다음으로 많은 군대를 파병했고 터키가 보낸 군대는 모두 차출이 아닌 자원병이었다고 합니다. 이를 계기로 터키는 지금까지 한국을 형제의 나라로 생각하며 한국이 잘살게 된 것을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그 사실조차도 잊고 있었습니다. 아니 관심이 없었다는 것이 맞겠지요. 한국에게 터키는 아무런 이해관계가 없기 때문입니다. 한국 사람은 자신과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없는 일에는 무관심하고 오히려 관심을 갖는 사람을 이상하게 보는 이기적(?)습관에 젖어 있기에 그런 게 아닐런지???
우리가 월남에 파병을 한 것이 터키와 같이 조건 없는 파병이었습니까? 우리의 국익을 위한 파병이었습니다. 외국에서 지진참사가 나서 구호성금을 모을 때도 피해자 가운데 한국인이 있으면 온 국민이 관심을 기울이지만 그렇지 않으면 지진이 났나보다 하고 지나쳐 버리죠.
불매운동이 나와 무슨 상관이냐고 하는 사람들도 이러한 의식에서 기인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조국을 위한 군복무도 기피하는 풍조에서 터키는 우리를 부끄럽게 만듭니다.

터키는 한국 전쟁 당시 우리를 위해 싸워준 민족입니다. 저들이 피 흘렸고 죽었으며 상처를 입었습니다. 그래도 그들은 우리를 형제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50년 동안 끊임없이 우리 민족을 사랑했었습니다. 우리 민족은 저들의 짝사랑을 외면했고 그 실제를 몰랐습니다. 88 올림픽 때에는 “형제의 나라에서 올림픽을 한다. 얼마나 기쁜 일인가!”하면서 24시간 내내 TV 방송을 하기도 했고, 국제 대회 때마다 한국을 적극적으로 지지했습니다.

터어키 국민은 한국 동란 시 참전으로 맺은 인연으로 인하여, 한국인을 코렐리(Koreli)라고 부르고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며, 문제 발생시 적극 도와주려 함. (에주투어 터키 현지정보에서) 터키는 6.25 한국전쟁 때 유엔군의 16개국의 일원으로 전쟁에 참가하여 그 용맹성을 떨치며 한국을 피로써 도와주었다. 이러한 역사적인 관계로 인해 터키는 한국에 대해 깊은 사랑과 애정을 가지고 있다. 한국과 터키는 이러한 우호 협력의 관계를 보다 심화시키고자 양국간 상호 상대방 명칭을 딴 공원을 조성하기로 하여 앙카라의 구 터미널(기차역 근처)앞에 한국공원이 한국 정부에 의해 1973년 한국 참전 전사자를 기념하여 조성되었다.
한국에도 여의도 인도네시아 대사관 옆에 앙카라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이 모든 일 보다도 나를 많이 깨우친 일은 "한국전참전용사"와의 만남이다. 한국이라는 나라가 있기까지 그분들께서 얼마나 많은 땀과 눈물을 흘리셨을 지. 배로 28일이 걸리는 먼 이국까지 와, 목숨을 걸고 싸우신 그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총 19 분을 뵈었는데 그 중 7분은 돌아가셨다(이 분 가정에선 부인과 아들을 만났다). 대부분 그리 넉넉한 생활을 하고 계시진 않았다. 아직도 맘 한구석이 서늘한 것은 그 때문일까. 짤막한 만남이었지만 우리를 바라 불 때의 시선 하나 하나와 그 눈빛에서 어떤 공감이 흐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50년이나 흘러 이제야 찾아온 송구함을 어떻게 설명을 드려야 할까. 우리가 잊혀진, 잊고 싶어서 잊어버린 기억을 기어이 다시 꺼내고 오기만 한 건 아닌지. 그렇게 세월이 흘렀지만 정확한 발음으로 인천, 부산, 대구, 대전, 수원, 군우리를 기억하고 계셨다. 6만6천이라는 터키군 그들이 강한 신념으로 한국인과 영광을 위해 가장 용맹하게 싸웠다는 것은


사실이다. 우리의 방문만으로도 고마워하시고 반가워하셨던 그분들.. 그 분 마음속에 한국은 항상 형제의 나라(Brother Country)였다.
그리고 한국과 터키사이의 관계를 말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은 아마도 6.25와 터키 대지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6.25때 미군다음으로 터키 군인들이 많이 참전을 하였습니다. 터키도 의무 복무기간이 18개월 정도 되기 때문에 한국전에 참전하여 부상을 입은 참전용사 할아버지들은 국가로부터 아무런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잘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1996년 혹은 1997년경에 터키 대지진이 일어났을 때 한국이 보여준 성의에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을 하곤 합니다.

신계륜 의원은 5월 8일 오후 Tomur-Bayer 주한 터키대사와 만찬을 하며 양국 관심사에 대하여 환담을 나누었다. Tomur-Bayer대사는 99년 터키 대지진때 국민 성금을 모아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다.신계륜 의원도 6.25 전쟁 시 파병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Tomur-Bayer 대사는 한국에 오기전 중국에서 5년 동안 지낸 경험을 설명하고,신계륜 의원이 "중국인과 한국인의 다른 점은 무엇인가?" 하고 묻자 Tomur-Bayer 대사는 "중국인들은 사람을 계산적으로 대해 친구를 사귀지 못했지만, 한국인들은 친구처럼 따뜻하게 대해주어 너무나도 좋다"고 이야기했다.
한국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터키 국가대표 코칭스태프가 언론과 팬들의 무관심에 섭섭한 마음을 표현하기까지 했다. 터키 주재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평가전 당일 대부분 사람들이 TV로 경기를 관전하기 위해 일찍 귀가한 탓에 수도 앙카라와 이스탄불의 주요 시내가 마치 한산했다고 한다.

이튿날 주요 일간지들은 평가전 결과를 1면에 보도할 만큼 비중을 뒀고 터키 국민 대부분이 한국팀의 높은 기량에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한국대사관은 터키에서 월드컵의 열기를 지피고 한국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25일 이스탄불에서 `월드컵기념 한국 전통공연`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희철 서기관은 "당일 객석을 가득 메운 터키 사람들이 사물놀이와 전통 춤 등에 매료됐을 뿐 아니라 한국에서 열리는 월드컵에도 더욱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전쟁 당시 UN군의 일원으로 참전해 미국과 영국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인명피해를 본 터키는 한국과 피로 맺어진 우방이어서 멀리 떨어져 있지만 국민 대부분이 한국에 호감을 갖고 있는 상태. 때문에 대사관측은 월드컵 본선에서 터키를 응원하기 위해 인터넷(cafe.daum.net)에 터키 팀을 응원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27일 한국과 평가전을 가진 터키는 우리와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나라다. 6ㆍ25 전쟁 당시 한국을 돕겠다고 1만4936명의 병력을 파견한 우리의 혈맹이다. 어찌 보면 오늘날 우리가 월드컵 개최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도 이들 혈맹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그런데 터키가 당시 참전을 결정하고 병력을 모집한 과정의 얘기는 참으로 감동적이다. 당초 터키는 한국전쟁에 5000명 정도의 병력을 보낼 작정이었다. 그러나 모병결과 1만5000명에 달하는 병력이 자원을 했다고 한다.

상당수 자원자들이 동양의 자그마한 나라가 전쟁으로 공산화될 위기에 처했다는 얘기를 듣고 너도 나도 `한국행`을 자원했다는 것이다. 50년이 넘는 세월이 지났지만 참으로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더구나 생존해 있는 터키의 참전용사나 그들의 후손들은 이름 앞에 `코넬리(한국인)`라는 표기를 하고 있단다. 우리는 이러한 터키인들의 `한국사랑`을 모른 채 그저 우리가 잘나서 이 만큼의 부를 누리고 산다고 생각해왔던게 사실이다.참으로 부끄럽고 미안한 일이 아닐 수 없다.(스포츠 조선에서)

1950년 한국전쟁 때 터키는 1만5,000여명의 병력을 보내 우리나라를 도왔다. 미국 다음으로 많은 병력이었고, 전사자만도 1,000명이 넘었다. 50대 이상 장ㆍ노년 세대는 `토이기 병사`라는 말이 귀에 익었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까지 터키에 이 은혜를 갚지 못했다. 반세기가 지나도록 정부가 감사의 뜻을 표한 일이 없다. 유럽이나 중동을 무수히 드나든 대통령이나 총리 외무장관 등이 중도에 한번쯤 들러 볼만도 한데….

1999년 8월 터키 대지진으로 수만 명이 죽고 다치는 참사가 일어났을 때 정부는 7만 달러를 재난 복구 지원금 조로 보냈다. 이 돈을 받아 든 현지 공관장은 얼굴이 뜨거워 터키정부에 전달하지 못했다 한다. 넌지시 알아보니 가난한 방글라데시도 10만 달러를 보내 왔더라는 것이다. 이 사실을 부끄러워 한 정신과 의사 등이 중심이 되어 모금한 100만 달러가 도착한 뒤에야 정부 지원금과 함께 전달해 겨우 체면을 차렸다. 7만 달러면 돈 얻으러 오는 가난한 나라 정상들에게 주는 용돈 수준이다.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보다 적은 돈을 6ㆍ25 참전국에 원조금으로 보내고도 부끄러운 줄 몰랐으니 이런 망신이 없다. 당국자들은 예산사정 타령이지만, 그 항목을 늘리자는 목소리는 그 뒤에도 들어본 일이 없다. 정치인들의 선거운동성 지역사업 예산 한 항목만 줄여도 그런 망신은 면했을 것이다. 은혜를 모르는 나라의 국민이 외국에 그런 대접을 받지 말라는 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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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가 우리가 가까운 이유는 그들이 돌궐족의 후손이기 때문입니다. 돌궐을 백인들이 발음한 것이 투르크였고 투르크의 영어식 발음이 터키이지요. 돌궐은 고조선,고구려,발해때부터 우리와는 같은 나라를 이루고 있던 부족연맹이었습니다. 고구려 발해가 망하고 돌궐이 독자적으로 행동해서 아랍으로 쳐들어가 세운 나라가 투르크였지요.
당연히 그들은 이 사실을 알고 있고 우리를 형제로 대합니다. 우린 이 사실을 잘 모르고 있기 때문에 터키가 어떤 나라인지 잘 모릅니다. 왜 이런 사실을 우린 역사에서 제대로 배우지 않았을까요?

 

 

황우석 박사님의 연구는 계속되어야 한다.(정봉현)

요즈음 언론에서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것은 삼성 이건희 회장의 세째딸이 미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것도, 23일이 12년을 공부해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시험을 치루는 학생들과 그들의 가족들에게 운명적으로 중요한 날이라는 것도 아니다. 난데없이 세상 천지를 윤리란 단어가 뒤덮고, 생명이란 솔깃한 단어가 마치 신조어인양 세계사람들, 특히 이 나라, 실질적 식민지인 대한민국에서 유행어처럼 번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다름 아닌 황우석 박사님의 배아줄기세포연구가 비윤리적이기에 그에 따른 사과를 해야 하고 방지 약속을 해야 하고 어떤 이기심으로 포장을 한 족속들은 아예 연구를 포기하라는 태세다.
언제부터 우리 대한민국이 그렇게 윤리를, 생명을 외쳐 왔던가?
고대는 그렇다치고 현대의 역사를 되짚어 보더라도 배아줄기세포가 아니라 인간 자체의 존엄과 생명을 빼앗는 일이 얼마나 허다했던가? 그래서 그런 논리로 연구에 제동을 거는 무리들에게 하나하나씩 반대 논리를 제시하고자 한다.
첫번째는 상당수의 언론에 대해서다.
과연 그들은 지금까지 윤리와 생명이라는 말을 입에 올릴 정도로 이 나라를 위해, 민족을 위해 공헌해 왔던가?
일제시대에는 민초들의 피같은 목숨을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천황을 위해, 아직도 치떨리는 일본을 위해 바치라고 대서특필한 언론이 아니던가? 이승만 정권부터 군사독재에 이르기까지 언론탓에 우리는 얼마나 가슴을 닫고 숨을 죽이며 봅종아닌 복종을 해야 했던가? 그에 대해 공개적인 사과는 있었던가? 광주혁명! 그 당시에 과연 그들은 생명과 윤리를 위하고 정의를 구하고자 하는 국민의 대변자였던가? 아니면 한 독재자의 비위를 �추는 냄새나는 쓸개빠진 개였던가? 물어보나마나한 얘기다. 그리고 그렇게 신으로 추앙하던 그들이 이 민족을 위해 일하던 이들이었는가? 정녕 국가를 위해 그토록 이 나라의 생명과 윤리를 빼앗았던 이들이었는가? 이 질문 자체가 개나 소가 웃을 일이다. 그 때 언론은 과연 무엇을 했던가? 하지만 1조원이라는 천문학적인 연구비도 마다하고 민족과 대한민국이라는 이 비린내나는 국가를 택한 황우석 박사님의 연구에 그 더러운 입냄새를 피우며 생명과 윤리라는 잣대를 앞세워 갑자기 성인군자가 되고자 하는 그들의 저의를 정말 모를 일이다. 그 동안의 죄를 씻는 차원에서라도, 정말 이 민족의 일원이고, 이 국가의 구성원이라면 아내와 가족의 난자를 바치는 윤리를 보일 것이고 그렇게 나아가는데 기자로서의 생명마저도 바쳐야 할 일이다. 뭐가 똥이고 된장인지 꼭 먹어봐야 맛을 안단 말인가? 그런 의미에서 황우석 박사님의 연구는 반드시 계속 되어야 하고 성공해야 한다.
둘째는 연구를 반대하는 종교인들에게 말하고 싶다.
물론 배아를 생명으로 인정하고 그 생명마저도 지키고자 하는 분들의 의식, 노력을 존중하고 싶다. 하지만 이 나라의 낙태수술수치로 따지자면 과히 금메달감이다. 태아가 꿈틀꿈틀대는 4개월이 되어도 이 나라의 낙태 수술은 엄연히 존재하고 있다. 그런 생명 죽이기에 열중인 이 나라에서 그토록 배아의 생명논리를 강하게 주장하는 분들은 어디에 계셨단 말인가? 우리나라의 윤리로 볼 때 과연 처녀에 애가 설 수 있다는 논리는 논리가 아니라 윤리가 아니라 그냥 종교라는 큰 터울에 인간이상의 개념에 마냥 묻어두고 말 것인가? 다 인정하자. 타종교도 인정하고, 옳은 것도 인정하고 그릇된 것도 인정하자. 그리고 이 나라의 민족이 처한 현실도 인정하자. 미국이라는 거대한 나라는 과연 우리의 신인가? 그러면 그들은 과연 얼마나 윤리적인가? 개나 소가 웃을 일이다. 이라크에서 태어나 독재아래 신음하다 평생을 굶주림과 억압속에서 허덕이다 한번왔다 한번가는 인생을 미군의 포탄아래서 비참하게 생을 마감하는 이들을 우리는 과거에도 보았고, 오늘에도 이 시간에도 생명과 윤리를 지키기 위하여라는 그들만의 생명, 윤리관에 의해 자행되고 있다. 기도를 하려면, 부르짖을려면 그들을 위해 목이 터져라 부르짖고, 그러한 세계의 핍박받는 생명들을 위해 부르짖다 보면 목에선 한 줄기 공기라도 들어오도록 과연 허용할런지... 제발 기도할 곳에 기도하고 부르짖어야 할 곳에 기도하자. 그게 종교인들이 가야 할 길인 것 같다. 물론 이 길에서도 기도는 필요하다. 하지만 인정하자. 지금은 분명 아니라는 것을... 하지만 항상 감시는 하자. 인간이 인간을 만들어 세계가 망하는 일은 없어야겠기에... 하지만 단지 그런 생각만으로 아예 문을 닫아 걸고 이 나라가, 민족이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를 밟아버리는 종교인이기 이전에 낯부끄러운 인간이 되지 말자. 한마디로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황우석 박사님의 연구의 성공이 인류에게 해가 될 지, 득이 될 지 물어 보자. 미국의 그 엄청난 군사력이 인류에게 득이 될런지 물어보자. 그 무기들의 끝은 과연 누구를 향하고 있는가? 종교인이든, 비종교인이든 다 우리를 향해 겨누고 있다. 차라리 북한의 인권을 위해 말을 아껴 기도하자. 고로 황우석 박사님의 연구는 반드시 계속되어야 한다.
세번째로 이 나라의 지식인이라고 자처하면서 연구에 반대하는 나부랭이들, 특히 의사들에게 묻고자 한다.
왜 당신들은 의약분업 반대를 위해 당신들의 손길에 목말라하는 환자들을 버렸는가? 윤리때문인가? 생명때문인가?
개나 소가 웃을 일이다. 이제는 돈이 있으면 암환자도 명대로 다 산다고 한다. 참 엄청난 돈의 윤리다. 돈없는 사람은 폐렴만 걸려도 생명을 잃는다. 하지만 돈있는 사람은 폐암에 걸려도 하늘 가는데는 수십년이 걸린다. 참 기막힌 생명 윤리다. 당신들의 가슴속에 손을 얹고 솔직히 이 질문에 대답해 볼 일이다. 황우석 박사님이 농대 출신이라서, 인간이 아닌 동물을 연구하던 사람이라서, 약사보다 의사가 낫다고 하는 그릇된 엘리트의식의 확장으로 수의과대학을 할대해서, 고등학교 성적이 당신들보다 좋지 않았던 사람이라서, 그런 사람들은 항상 당신들을 우러러야 하는데 당신들이 쳐다보아도 이제는 따를 흉내도 못낼 사람이라서 그러한 것인가? 정말 묻고 싶다. 만약 행여 그렇다면, 제발 의사직 그만 두고 집에 가서 개똥이나 치울 일이다. 학문에 있어 시기와 질투는 한 방향을 보고 있어야 한다. 올바른 경쟁을 위해 곧추 서야 하고 그 경쟁은 서로를 도우며 행해야 할 일이다. 그건 비단 황우석 박사님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약사와의 갈등, 한의사와의 갈등, 이 모든 것에 스며들어야 할 일이다.
제발 생명과 윤리를 얘기하기 전에 자존심이전에 양심을 좀 갖자. 그런 의미에서 월,화,수,목,금,금,금 당신들이 즐기며 비웃었던, 일주일을, 일년을 아니 그 오랜 시간을 자신을 희생시켜가며 연구에 매진하여, 마침내 세계가 우러르는 업적을 이룩한 당신들의 진정한 동료에게, 황우석 박사님의 모든 연구원들에게, 그리고 난자를 기증한 이 나라의 거룩한 딸들에게 눈물을 훔치며 찬사의 박수를 손이 부서져라 보내자. 그리하여 이 나라에서 황우석 박사님의 연구가 완성될 수 있도록 당신들의 아주 커다란 힘을 보태자. 그런 의식이 대한민국 이 민족의 의사로서 가져야 할 생명윤리의식임직 하지 않은가?
고로 황우석 박사님의 연구는 계속되어야 한다.
그리고 마쳐져야 한다.
꼭 성공해서 한민족이 우뚝 설 때 세계에서 생명 윤리가 올바르게 서지 않겠는가? 미국의 윤리, 일본의 윤리, 중국의 윤리, 유럽의 윤리가 아닌, 과연 지금 우리 대한민국의 생명 윤리는 무엇이 되어야 하는지 모든 한민족이 곱씹고 곱씹어 이 위기를 넘어야 할 시기이다. 황우석 박사님은 이 연구가 행여 인류에 재앙을 초래할 연구가 되지 않도록 주무시는 중에도 인류의 참된 생명윤리를 위하여 고민하고 계실 걸로 믿지만 한번 더 부탁을 드리며 한시라도 빨리 연구를 계속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전 국민이 당신을 보고 있습니다.
반만년 역사가 당신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 조그만 한반도가 당신을 위해 서 있습니다.
황우석 박사님의 연구진에 자그만 마음이나마 찬사를 보내며 연구에 매진하시기를 기원합니다.